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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양대 IC-PBL 교수법, 초연결사회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수업으로 소개돼

관리자(hyicpbl@hanyang.ac.kr) 22.12.10조회 63

11월 28일자 「IC-PBL, 초연결사회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 이끈다」 기사

지난 11월 28일자 <한겨레>는 한양대학교의 IC-PBL 교수법을 초연결사회 학생들의 성장을 이끄는 수업으로 소개했다.

IC-PBL(산학 연계형 문제기반학습, Industry Coupled Problem/Project Based Learning)은 산업적 현안을 중심 과제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교수자의 강의 중심으로 이뤄지던 전통적인 대학 수업과 대별되는 방식으로, 김우승 한양대 총장이 에리카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17년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창의력·소통력·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한 수업 방식이다. ‘산학 연계형’이라고 이름이 지어졌지만, IC-PBL은 산업적, 기업적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글로벌 이슈까지 모두 다 포괄할 수 있는 수업 방식이다.

한양대학교는 최근 전공 수업 고도화를 위해 IC-PBL을 전공 수업에 점차 더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서울캠퍼스는 전체 5317개 강좌 중 945개(17.8%), 에리카캠퍼스는 전체 전공 수업 1713개 중 345개(20.1%)를 IC-PBL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수업방식은 교수와 학생, 기업 등 3자에게 모두 ‘윈윈’인 방식이다. 교수는 사회와 경제 현안을 팔로업하면서 연구 및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고, 기업은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우수한 인재를 미리 발굴할 수 있다. 학생들은 수업만 열심히 잘 따라가도 취업 역량이 길러지고 과제물들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

이같은 수업 방식이 교수들에게 기회이기도 하지만 도전이기도 하다.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방식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캠퍼스와 에리카캠퍼스는 각각 ‘IC-PBL 교수학습센터’와 ‘에리카 IC-PBL센터’를 설립해 학습자와 교수자 대상 IC-PBL 교수-학습법 연수를 정례화하고, 전공 계열별 우수 사례도 공유하며, 필요한 기술적·인력적 지원도 한다.

함승환 IC-PBL 교수학습센터장은 “이제 대학이 상아탑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고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고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데, 한양대는 이런 교육 철학을 IC-PBL을 통해 시스템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게 다른 대학과의 차별성”이라며 “IC-PBL은 4차혁명시대의 초연결사회에서 대학이 기업, 사회, 국가와 연결되게 할 뿐만 아니라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보람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H(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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